PS4 게임/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클리어

    2022. 4. 19. 21:38

 

게임 분류 : PS4 게임, 스토리 RPG, 턴제 RPG

플레이 시작일 : 2022년 3월 15일

플레이 종료일 : 2022년 4월 19일

플레이 타임 : 약 84시간 (1회차)

 

 

전혀 기대감을 갖지 않고 시작했던 게임.

그도 그럴게 섬궤 스토리는 4에서 끝났다고 생각했고, 시작의 궤적 패키지 설명서를 보는데 세 개 루트로 나누어져서 스토리가 진행된다고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굉장히 마음에 드는 스토리와 게임 진행이었고 특히 '몽환회랑'이라는 시스템이 굉장히 참신했다.

 

스토리는 아주 마음에 드는 스토리는 아니었지만 (루퍼스를 비롯한 일부 캐릭터 세탁) 그래도 3개 루트가 있어 이 캐릭 저 캐릭 다 써볼 수 있어 괜찮았다.

 

좋았던 점

- 하궤~섬4까지의 거의 모든 캐릭터가 등장 + 플레이어블!! + 후일담까지

  수많은 상호작용 대사는 덤

- 자칫 진부할 수 있는 섬4와 비슷한 캐릭 구성에서 스윈, 나디아, 라피스까지 신규 캐릭 등장으로 환기

- 추가 에피소드(단편들)로 섬4~시궤 사이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

- 수많은 미니 게임들

  그 미니 게임들 모두 정성 한가득이다.

- 스토리 클리어 이후 엔드 컨텐츠(몽환회랑 스토리)

  분명 스토리 엔딩을 봤다고 생각했는데 몽환회랑 스토리가 더 있었다.

  엔딩 보고 거의 20시간은 더 한 것 같다.

- 섬1~4까지 없었던 일러스트 모음집!!!

- 미션 시스템

 

 

아쉬웠던 점

- 일부 캐릭터들의 세탁기

  루퍼스, 이안, 죠르주 등등

 

 

진짜 섬4까지 하고 하궤부터 재탕한 뒤 시궤 했으면 후회했을 법 했다.

 

이젠 진짜 하궤부터 재탕하고 여궤 해야지..